예수수도회 CONGREGATIO JESU

Ad Majorem Dei Gloriam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 홈
  • Bulletin board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하느님의 목소리를 그리워하는 이들은 하느님을 뵐 것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초루시아 작성일17-03-29 10:50 조회5,981회 댓글0건

본문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평상시 하느님을 그리워하고 하느님 안에 산 사람들,

하느님의 아들을 존경하고, 하느님께서 보내신 이들을 훈들득(хүндэлдэг) , 높이 받는 이들,

그들은 하느님을 뵐 것이다.

내 자매 안에 계신 예수님, 내 자매 또한 하느님께서 보내 신이,

하느님께서 보내신 그 이, 그 하나만 보고 훈들득(공경)한 다면...

오늘은 주교님의 형님이 돌아가신지 3일째 되는 날,

나의 어머니와 같은 날 돌아  가셨기에 더욱 마음이 하나가 되었다.

오늘은 나의 어머니께서 땅에 묻히신 날, 필리핀은 보통 9일장을 한다고 한다.

이곳 미션지역에서 맨날 수녀들만 미사하던 주교관에 그나마 우리 기숙사에 사는 아이들이 작년 11월 21일부터 평일미사에 참석하고 있어서 오늘도 함께 미사에 참석했다. 연령을 위해 함께 기도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사랑이란 것은 이렇게 생활을 함께 공유하는 것,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그 사람에게 어떤 일이 있었나? 서로 알고 기도할 수 있는 것,

함께 시간을 할 수 있는 아이들이 있어서 행복했고,

오늘 복음에서 처럼, 나의 어머니 윤마리아와 주교님의 큰형님 골드프레드씨도 하느님을 공경하고, 사람 안에 계신 하느님을 사랑하셨기에 분명 하느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천국의 기쁨을 느끼고 있으실 것이기에  성인들의 통공에 오늘도 봉헌하는 하루가 되고 싶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