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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자리 열다섯 번째 이야기> 우리청소녀쉼자리 개소 15주년 기념행사와 감사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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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녀님 작성일14-11-19 16:26 조회10,3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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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재)예수수도회 우리청소녀쉼자리
 
 

11월 10일은 <쉼자리 열다섯 번째 이야기>,

우리청소녀쉼자리의 개소 15주년 기념행사가 있었습니다.



'오색빛깔 소녀들의 작은 음악회'.

축하공연을 준비하기위해

그동안 자신이 가진 재능을

갈고 닦은 우리 쉼자리 친구들.



함께 쉼자리 열다섯 번째 이야기의 여정을떠나보실까요?



쉼자리 열다섯번째 이야기는

쉼자리 친구들의 가족들과의 만남으로 먼저 펼쳐졌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를 같이 한 뒤,

가족과 사진앨범을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보고 싶던 가족들 앞에서

열심히 준비한 오카리나와 기타연주를 하며

멋진 공연을 하였습니다.

여기저기서 카메라 셔터 누르는 소리가 들리고,

모두모두 너무 좋아하셨어요.



쉼자리 친구들도 무척이나 뿌듯해했답니다.



그리고나서 가족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2부 준비를 시작하였어요.



2부는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의 집전으로 이루어진

우리청소녀쉼자리 개소 15주년 감사미사를 드리면서 시작하였어요.


우리가 15년이나 함께 할 수 있었다는 의미에 관해

감사드림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세정이의 인사말로

쉼자리 친구들의 축하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생각보다도 더 엄청난 호응을 얻어

해가 져조금은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신나게 공연을 하였습니다.


오카리나 공연으로는

'카고메와 이누야샤', '개똥벌레',

'산보', '야곱의 축복'을 연주하였고

쉼자리 합동 공연으로는

'내가 만일', '꿈을 먹는 젊은이', '사랑하는 마음'을

특별하게 준비하였습니다.


쉼자리 개소 15주년 기념행사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은인분들께

우리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끝난 뒤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과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주교님께 궁금한 부분을 여쭈어보기도 하고

쉼자리의 최근 소식을 이야기하기도 하면서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시고,

같이 해주시고, 도움을 주셨기에

우리청소녀쉼자리가 더욱 더 행복한 15주년을 맞이한 것 같습니다.



쉼자리 열다섯 번째 이야기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6주년, 17주년... 앞으로 더 기대되는 쉼자리 친구들이 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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