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 수 있을 때 즐기고, 감사할 수 있을 때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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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루시아 작성일17-01-16 11:22 조회6,1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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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단식하지 않습니까?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은...
정말..요즈음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이들과 새벽의 오타(공해)속을 묵주기도를 하면 새벽미사를 다녀오고,
오늘은 다르항에서 짧은 겨울 방학을 마치고 온 자야 세실리아도 미사에 함께 갔다.
아리오카제오르지아가 한국으로 대학원을 가게되고, 아이들의 아침 수업이 시작되고 나면 새벽미사에 함께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 신랑이 있는 동안은 단식할 수 없지 않느냐? 맞는 말씀이다. 오늘은 영하 26도, 춥지않다.
신랑과 함께 있기에,
아이들과 함께 미사를 향한 발걸음을 움직이기에,
지금 함께 하는 이 아이들이 있는 동안 감사할 것은 감사하고 행복해야 할 것은 행복해하자.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런 축복을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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