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 님이 오시기에 2019 부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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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정선 작성일19-04-22 08:46 조회4,4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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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오시기에
온정선 수녀
님이 오시기에 맨발로 달려 나가니
새벽녘에 배달된 편지 한통
갈릴 레아로 가거라.
지난밤 꽃잎들 저리 침묵이더니
호수로 가는 길 향기롭구나.
하늘과 땅이 만나는데
빛보다 빠른 걸음
숨쉬기는 나중에라도 쉴 수 있어
다시 태어 날 수만 있다면야
님 만나러 가는 길 기쁨에의 길
흔들리는 머리 수건 벗겨지거라.
라파엘라....
라뽀니 라뽀니
2019 부활에
온정선 수녀
님이 오시기에 맨발로 달려 나가니
새벽녘에 배달된 편지 한통
갈릴 레아로 가거라.
지난밤 꽃잎들 저리 침묵이더니
호수로 가는 길 향기롭구나.
하늘과 땅이 만나는데
빛보다 빠른 걸음
숨쉬기는 나중에라도 쉴 수 있어
다시 태어 날 수만 있다면야
님 만나러 가는 길 기쁨에의 길
흔들리는 머리 수건 벗겨지거라.
라파엘라....
라뽀니 라뽀니
2019 부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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