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 꽃비 2o19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온정선 작성일19-04-30 13:48 조회4,59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꽃비
온정선 수녀
꽃비가 내 머리위에 내린다.
살아온 날들인 양 꽃처럼 아름다워라.
단순하여라 축복이어라
하늘에서 내리는 것이 어디 비뿐이랴, 눈뿐이랴.
불어오는 것이 바람뿐이랴 돌풍뿐이랴.
주님이 주시는 성령이여!
이 풍성함의 잔치에 아직 살아 있음이
꿈 인양 하여 꽃비 되어 춤을 춘다.
아직은 걸을 수 있어 아무도 밟지 않으려고
새발이 되어 사뿐 사뿐 뜀뛰기
얼마나 많은 너를 밟아왔는지
네 눈을 보면서 눈을 감는다.
꽃비 단비 오늘도 내리네. 내 머리위에
온정선 수녀
꽃비가 내 머리위에 내린다.
살아온 날들인 양 꽃처럼 아름다워라.
단순하여라 축복이어라
하늘에서 내리는 것이 어디 비뿐이랴, 눈뿐이랴.
불어오는 것이 바람뿐이랴 돌풍뿐이랴.
주님이 주시는 성령이여!
이 풍성함의 잔치에 아직 살아 있음이
꿈 인양 하여 꽃비 되어 춤을 춘다.
아직은 걸을 수 있어 아무도 밟지 않으려고
새발이 되어 사뿐 사뿐 뜀뛰기
얼마나 많은 너를 밟아왔는지
네 눈을 보면서 눈을 감는다.
꽃비 단비 오늘도 내리네. 내 머리위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