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 8월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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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정선 작성일19-08-17 09:23 조회4,6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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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
온정선 수녀
우리는 어디서부터 만났을 까요.
목동은 목동대로 양치는 벌판에서
별을 헤아리는 첨성가는 별빛에서
나는 눈부신 영성체로
아! 8월의 크리스마스여!
제갈거리는 어린이의 옥구슬 속에서
천둥소리에 이사가는 개미떼
도라지 도란도란 풀섶에서
첫새벽 대지를 세수하는 안개
아! 8월의 이 땅, 이 대지여!
내가 선 이 땅, 내 조국 , 대한민국
넘치듯 파도가 밀려와도
나는 믿노니 나의 사랑이여, 희망이여
주님의 옷자락 깃발로 세워
흔들리는 8월의 갑판 안에서
하늘이시여! 우리 하는 손에 힘을 주소서!
기도하는 모든 손이여 ,소망이여, 현실이여!
아! 8월의 나의 조국이여! 예수수도회여!
힘차게 태동하여라. 전진하여라. 주님의 깃발아래서.
주님의 밝은 길로.
2019년 8월 17일
온정선 수녀
우리는 어디서부터 만났을 까요.
목동은 목동대로 양치는 벌판에서
별을 헤아리는 첨성가는 별빛에서
나는 눈부신 영성체로
아! 8월의 크리스마스여!
제갈거리는 어린이의 옥구슬 속에서
천둥소리에 이사가는 개미떼
도라지 도란도란 풀섶에서
첫새벽 대지를 세수하는 안개
아! 8월의 이 땅, 이 대지여!
내가 선 이 땅, 내 조국 , 대한민국
넘치듯 파도가 밀려와도
나는 믿노니 나의 사랑이여, 희망이여
주님의 옷자락 깃발로 세워
흔들리는 8월의 갑판 안에서
하늘이시여! 우리 하는 손에 힘을 주소서!
기도하는 모든 손이여 ,소망이여, 현실이여!
아! 8월의 나의 조국이여! 예수수도회여!
힘차게 태동하여라. 전진하여라. 주님의 깃발아래서.
주님의 밝은 길로.
2019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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