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 하늘이 열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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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정선 작성일22-01-29 13:16 조회3,3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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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열리며
온승현 바오로 사제 서품 축하 시
하늘에서 이슬 내려 땅을 적시듯
하늘의 영이 사람을 휘감는 날이여!
제대 앞에 엎드려 천사 앞에서
하늘의 시중을 받으며
새로이 태어난 사제여!
미소에도 님의 넋이 묻어
미소의 사도로
안수의 손길 마다 님 향기 묻어
향기의 사도로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는
기쁨의 사도로
논쟁을 녹여내는
해빙의 사도로
가난한 이와 벗하는
풍요의 여신으로
험담할 시간에 하늘을 보는
해바라기로
주님과 늘 대화 하는
다정한 친구로
당신을 만나는 사람은
행운입니다.
당신은 그런 사제입니다.
2022년 1월 28일 오후 2시 온승현 바오로 명동성당 사제서품
온정선 할머니 라파엘라 수녀 씀
온승현 바오로 사제 서품 축하 시
하늘에서 이슬 내려 땅을 적시듯
하늘의 영이 사람을 휘감는 날이여!
제대 앞에 엎드려 천사 앞에서
하늘의 시중을 받으며
새로이 태어난 사제여!
미소에도 님의 넋이 묻어
미소의 사도로
안수의 손길 마다 님 향기 묻어
향기의 사도로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는
기쁨의 사도로
논쟁을 녹여내는
해빙의 사도로
가난한 이와 벗하는
풍요의 여신으로
험담할 시간에 하늘을 보는
해바라기로
주님과 늘 대화 하는
다정한 친구로
당신을 만나는 사람은
행운입니다.
당신은 그런 사제입니다.
2022년 1월 28일 오후 2시 온승현 바오로 명동성당 사제서품
온정선 할머니 라파엘라 수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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